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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나.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고있을까? 모르겠다. 그렇지만 일상을 남기며 살아가보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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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치료사는 환자와 치료적인 관계를 형성해야한다.
    물리치료 2023. 11. 6. 12:49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김재필입니다. 오늘 얘기할 내용은 논문에서 환자분들이 이제 저희를 만나러올 때 어떤 생각을 갖고 오는지에 대한 부분(논문에서 얘기하는) 그리고 저의 경험을 얘기하려고 하구요. 그다음에는 도수치료가 어떤 과정에 의해서 효과를 보는지에 대해서 Bialosky의 논문 2가지(2009,2018)의 논문으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근데 여기서 얘기하는 물리치료사는 이제 구조적인 접근을 하는 것에서 넘어가서 환자중심, 문진, 이유에 대한 설명들에 대한 건강 관련 의료교육을 들은 물리치료사를 얘기합니다.)

     

    첫번째로 환자가 저희를 만나기전인 "만나지 않았을 때"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논문에서 얘기하기를 환자들이 의료 전문가에 대해서 자신들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였고(다른 곳에서 경험했을 때 느끼신 듯?), 자신이 기대한 부분과 직접 치료받고 난 후의 효과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경우를 저도 경험을 해본 듯 합니다. "문진하는 시간이 2 ~ 3 분밖에 안되고, 그 시간안에 어떻게 내 문제를 알아요!" 라며 저에게 라포가 쌓였던 환자분이 하소연하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 임상에 들어갔을 때 문진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과거에 정말 공부를 안하고, 물리치료에 대해서 관심이 없던 상황에서 국가고시를 보고 운이 좋아 물리치료사가 된 케이스) 이렇게 중요하다고 3년차때 알게되고 그이후로부터는 문진을 잘하는 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를 했더니 환자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니깐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을 아직도 많이 노력을 합니다. 거기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거든요 (문진에서 환자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확률이 74 ~ 90%라고 합니다, APPI Institute 2019년도 교육과정). 하지만 아직도 더 많이 해야하는 부분이기에 놓지않으려고 꾸역꾸역 노력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 등장하는 환자분들도 저같은 애들을 경험하지 않으셧나 싶습니다 ㅠㅠ. (그때 환자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다시 논문으로 들어가서 이 파트에서 환자분들이 건강 의료 전문가에게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일관적이지 않은 정보와 설명을 받았고, 자신의 상황이 불확실하고 (자기가 왜 아프고, 이렇게 힘든지 모르니깐 ㅠ), 좌절감, 두려움, 걱정을 느꼇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몰라요... 의사들은 신경이 디스크로 인해서 압박받았다고 말했었어요. 근데 또 침을 맞으러 갔을때는 신경이 그렇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가끔 예민해지거나 피곤하고 때때로 그 통증들은 정상적인 것처럼 안아플 때도 있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서 이러한 증상을 멈추는 방법이나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전히 모릅니다. "

    (약간 논문의 이야기를 보기 쉽게 바꿈.)

     

    환자분들은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논문 저자와 만난 환자 중 이후 일부는 해결책 찾기를 포기하고 통증을 평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인 반면, 다른 일부는 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을 계속 찾아서 영상학적인 평가를 요청하고 수술을 원했습니다. 진단을 받지 못하였을 때 (문제를 규명하지 못하였을 때)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고, 통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저도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환자입니다. 그것도 사망률이 50%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생각했을 때 고2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굉장히 오래 앉아있고, 그랬었는데 아팠던 이유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오래달리기와 단거리뛰기를 한창 많이 하던 수행평가 시즌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오래 멀리뛰기, 단거리 뛰기, 오래 달리기를 점수로 해서 성적에 반영함.) 그때 허리가 너무 아프고, 숨도 못쉬고, 아주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ㅜ... 근데 그 당시에는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병원(지금은 사라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고, 폐렴에 대한 치료를 했었습니다. 계속 누워있고, 숨도 못쉬고 했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고 누워있고, 하니깐 나중에는 좀 통증이 덜해지면서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나았구나 하고 이제 운동을 할때 제한이 많이 생겼어요. 많이 안뛰고, 축구도 많이 안하게 되고(정말 좋아했음.) 그렇게 활동량이 줄어드니깐 인터넷 게임만 엄청 했습니다. (근데 아프기전에도 컴퓨터를 밤새도록 하면서 8시간 정도로 했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 20살 때도 오래앉아있고, 하다가 저희 집이 소고기집을 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또 비슷한 증세가 나오는 거에요. 그때도 정말 너무 아팠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대학병원(충남대학교 병원)으로 갔어요. 근데 이번에는 혈관성 문제라고 하는 거에요.

     

     

    엥 왠 혈관? 폐동맥과 심장과 연결된 정맥에 그 마치 지방덩어리같은 것들이 막고 있다는 거에요. 그게 폐동맥 색전증이었습니다. 그렇게 진단을 받고 와파린이라는 약을 복용했더니, 2주 정도되니깐 살만해졌어요. 그 이후로 계속 충남대학교 병원에 자주 2년정도?? 열심히 댕기면서 나중에 완치되고 그러다가 B병원에서 근무중이었는데, 그전에 등산을 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지는거에요.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가 나중에는 배가 너무 아프던 거 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왜아프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리가 양쪽이 너무 아파지는거에요. 그래서 집에가서 바로 쉬고 했더니 아프긴해도 걸어다닐만했는데, 그다음날에 환자분 재활을 하던 중에 스쿼트 자세를 많이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그이후로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감별진단했는데, 혈관성 통증과 신경학적인 통증과 헷갈리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게 왜아픈가? 하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후 병원에서 근무한 조건에 의해서 쉬기가 힘들어서 좀 진통제먹으면서 참아보다가 진료를 봤는데요. MRI를 찍었는데, 저의 배앞쪽 정맥에 엄청 큰 혈전(그 지방덩어리)같은게 발견되어있는 거에요. 근데 원장님은 이건 솔직히 오래됐다고 본다. 너가 아픈건 허리쪽에 있는 신경이 문제가 더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진통소염제를 주셨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께 여쭤보고 케이스 스터디의 환자로 참여했는데, 왜 병원을 안갔냐고 혼났습니다. 그렇게 응급실가서 진료보고 바로 1주 정도 또 와파린 복용을 하게되었고,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 원장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병원을 신뢰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리치료사이면서, 건강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빠르게 응급실을 갔다면, 더 아픔을 느끼는 상황이 더 줄어들지 않았을까? 방치된 느낌이었습니다. 전 이 환자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다시 논문으로 들어가서 환자들은 통증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삶의 질이 줄어들었고 즐겨하던 일을 포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변화의 필요성은 분명했지만 환자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첫 발을 내딛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들은 다른 의료 부서(병원, 클리닉, 센터)를 오가며 지연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신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재활 과정을 수행할 수 있으려면 명확한 계획과 건강 의료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통증에 대한 진단을 받은 일부 환자들은 자신의 집에 갇혀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우울감을 느꼈고, 통증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모든 에너지가 일에 사용되었으며 삶의 다른 측면을 위한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나는 우울하거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는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나는 그 생각이 맞지 않는다는 불쾌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할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가끔 제가 왜 그럴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은퇴를 하고 집에 있지 않고 어떻게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환자들은 자신이 의료전문가에게 가면,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전문가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려고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서 자기의 바램과 이야기가 그들에게 무시가 된다는 느낌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 음, 당신은 그것을 알아 차리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누가 들어주고 누가 ... 잘하지 않는지 ... 어떤 사람들은 내가 얘기하는 것을 계속 방해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이 맞지않다 라고 말합니다. 그것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많은 의사가 이런 상황에서 80 %의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을 하는 동안 통증이 있습니다. 살아서 집에 가서 뭐해... 물론 80%는 허리 통증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심각성은 다양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면서 환자들은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댕겼습니다. 그렇지만 그곳에서도 환자가 다양한 의료부서를 찾아댕겼는데, 그들이 얼마나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하지 않고 똑같은 얘기를 또 했습니다. 이로인해 환자분들은 동일한 설명을 반복적으로 듣거나 전문가가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좌절감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환자들은 치료가 비인격적이고, 의료건강전문가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며,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공장이라고 느꼈습니다.(공감)

     

    "네, 맞습니다. 그 병원은 ... 의료 건강관리과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이 약간 비슷합니다. 그들은 동일한 방식을 고수하고 이후에 관리를 그만두게 됩니다..."

     

    때때로 환자들은 전문가들이 자신이 아프다고 하면 비난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은 의료 건강 전문가가 서두르는 것처럼 보였고 환자에게 중요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 주의를 받지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일부의 경우 의료 건강 전문가는 물리 치료를 몇 번만 방문하도록 허용했으며 환자는 세션이 끝났을 때 물리 치료사에게 버림받았다고 느꼈습니다. 대조적으로, 그들은 때때로 물리치료사가 불필요한 치료를 부추겨 아픔를 더 느끼게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라고 첫번째 파트에서 얘기합니다. 이부분에서 저도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제가 노력해야하는 부분도 많이 느끼는데요. 이런 상황이 제 주위에도 많은데 더 노력해야겠네요.

     

    두번째 환자와 우리가 접촉했을 때 입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허리 통증과 치료 과정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환자들은 의료 건강전문가가 하는 일이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만, 그들이 찾고 있던 이런 도움을 항상 받지는 못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환자들은 자신감 있는 문진과 평가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꼼꼼한 평가가 수행되었을 때 의료건강 전문가가 자신들을 더 잘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 물론 재활과정을 할 때, 그 철저한 평가와 문진은, 물론, 당신이 시작하는 기초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

     

    평가에서 수행하고 나온 결과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수행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이 중요했습니다. 꼼꼼한 검사는 통증의 원인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부여하고 환자가 자신의 증상이 이 문제가 맞다라고 믿도록 도왔습니다. 꼼꼼한 문진을 통해 의료건강전문가는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삶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환자들이 변화를 만드는데에 중요한 핵심이라고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자들은 물리치료사가 자신도 모르게 오랜 시간 몸에 긴장을 안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도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환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글쎄, 그녀가 내가 말하는 내용에서 나를 도울 방법을 찾기 시작했을 때, 해결방법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녀가 모든 것을 정리하게 되었을 때,

     

    치료사: '안녕하세요, 이 통증은 분명히 당신에게 여유가 없는 경우입니다. 호흡을 하기 위해... 그리고 몇 가지 문제 - 몸이 항상 긴장되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그러니 모든 것을 조금 느슨(여유있게)하게 해보십시오.'

     

    환자: '스스로 큰 소리로 말해거나 구체적으로 그런 것처럼 알고 있고 있는 거지만 생각할 시간이 없다.'

     

    치료사:'아니요, 멈추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환자들은 물리치료사의 도움과 지원이 부족하여 주어진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이후에 다음 방문 가능성이 없고 명확한 목표가 설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환자들은 개인 트레이너처럼 자신을 몰아쳐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지시가 부족하여 무엇을 해야할 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처방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환자는 종이에 지침을 받는 것을 선호하고 다른 환자는 종이 없는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지침을 확인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말로 충분하지 않을 때 치료사가 몸으로 보여주는 지도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음.. 40년 동안 고정된 자세로 앉거나 서 있었다면 한 번 방문으로 새로운 방법을 배우기 어려울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그 서있는 자세와 다른 것들을 시도했던 것을 기억하지만, 글쎄, 내가 똑같이해야한다면 나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확실히 더 많은 방문이 필요할 것입니다."

     

    환자의 경우 통증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어려웠고, 의료 건강 전문가가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좌절감을 느꼇다고 합니다. 환자는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말하는 것처럼 느꼇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오해와 치료에 대한 불만족이 발생했습니다. 이 범주에서 의료건강 전문가는 환자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환자가 통증을 설명하기 어렵고 문제에 대해서 공통된 이해가 없었습니다.

     

    " 음,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항상 그런 말을 설명하는 것을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내 증상처럼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또한 [비디오에서] 그녀가 나에게 통증위치 표시를 요청했을 때 그림에 내 통증 위치 … 이해했나요? "

     

    의료건간 전문가의 세심한 배려는 만남이 도움과 공감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의료건강 전문가가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경우에도 환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3번째 환자가 건강 의료 전문가간에 신뢰, 라포가 형성되었을 때입니다.

     

    환자들은 의료 건강 전문가의 협력과 도움을 통해 강력한 치료 관계가 형성되어 재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느낀 단계입니다.

    의료 건강 전문가가 제공한 설명은 환자에게 있어서 "엇. 맞는 것 같아요" 라며 공감을 형성하면서 환자가 의료 건강 전문가가 말하는 내용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들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이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해 설명을 원했습니다. 상황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었을 때 환자는 특별하다라고 느꼇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 나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모두가 이유를 제시하고 상황을 설명할 때 좋아합니다. 어떻게든 그들이 나에게 뭔가에 대해 말할 때 조금 특별하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 ."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이 있었다." 라는 사례를 제공하고 논문을 참조하여 설명에 근거를 보탰습니다. 답변이 환자에게 의미가 있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들은 첫 방문 동안 의료 건강 전문가에게 들은 것의 대부분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방문 중에 설명과 정보를 종이로 제공받기를 원했습니다.

    물리치료에서 환자들은 이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일상 활동에 적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들은 물리치료사가 자신의 몸에 다시 친숙하게 만들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마음과 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신을 재발견하도록 도왔다고 보고했습니다.

     

    " 음, 나는 매일 스트레칭을 했고 그 다음에는 훨씬 더 많이 쉬었다. 저는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는데, 사실 그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모든 노력이 일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다 잘할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허리 통증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환자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자신의 가치를 탐색하는 것은 그들의 삶에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때때로 이것은 휴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덜 일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더 나은 일상 생활, 통증 관리 및 작업 방식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얻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전략이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특히 더 어려운 순간에 자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유지하려면 물리치료사의 도움이 여전히 필수적이었습니다. 운동을 더 쉽게 하기 위해 환자들은 예를 들어 텔레비전 앞에서 운동용 자전거를 움직이는 등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을 통제할 힘이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웰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자기 효능감(자신감)이 향상되었습니다.

     

    " 음, 사실, 나는 그녀가 할 가치가 있는 일에 대한 팁과 아주 좋은 팁을 찾은 것에 만족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내 등이 정말 자주 잠길 때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제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녀는 나에게 움직임을 통해서 자물쇠를 여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주었습니다. "

     

    환자의 개념에 맞춰서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천천히 진행되어야 하는 과정이며, 서로 공통된 언어가 형성되도록 해야합니다.

     

    " 당신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무 것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아무에게도 직접 ​​말하지 않지만, 그것을 더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천천히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좋은 협력은 상호의 이해, 존중 및 경청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의료 건강 전문가는 환자가 상황의 새로운 측면을 더 깊은 수준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질문을 함으로써 동맹을 형성했습니다. 환자들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말로 요약했을 때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중에 대화에서 말한 내용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쉽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들은 물리치료사가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것을 좋아했고 물리치료사가 한 일을 기억하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전 세션에서 중단한 부분부터 항상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했고 환자는 긴장할 필요가 없었고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유머에 대한 상식, 공통 관심사, 의료 건강 전문가의 자신감이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과 의료건강전문가 말하는 내용이 일관되야함을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또한 인위적인 환경(예: 거울 및 운동장비)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처럼 보일 때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음, 아마도 가구와 모든 것이 었다. ... 거울과 모든 것이 있음을 볼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

    (이게 해석이 잘안되는 데, 환경적인 요소를 통해서 편안함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

     

    4번째, 자동적인 대행(스스로 맞서려고 하는 단계)

     

    이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환자들은) 환자에서 자신의 상황을 책임지는 자율적인 능동 행동자(스스로 한다는 얘기겠죠?) 로 발전했고, 재활의 효과도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물리 치료는 더이상 정기적으로 필요하지 않지만 명확한 계획과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사에게 연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계속하기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물리치료사가 환자를 포기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환자들이 받은 지침과 정보가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치료의 효과에 대해 확신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해가 깊어지고 환자가 자신의 허리 통증이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믿기 시작하면서 희망이 회복되고 우려하는 걱정 수준이 감소하며 환자는 더 편안해졌습니다.

     

    "네, 그 이후로 저는 예를 들어 디스크 탈출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접근을 통한 도움을 받고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자기 효능감 및 통제럭을 증가시키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친구, 가족 및 동료의 도움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바쁜 삶을 진정시키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건강 의료 전문가로부터 배웠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온가족과 함께 계획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포기하려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온 가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면 휴식의 시간을 공유하거나 아무 계획 없이 집에 있는 것이 괜찮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환자가 이전에 수행하던 격렬한 운동은 환자가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좀 더 이완된 형태의 운동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지금, 그것은 나에게 너무 멋진… 그것은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의미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헤드폰을 끼고 휴식[테이프, 마음챙김 등]을 듣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합니다. "

     

    생활 방식의변화로 기분이 좋아지고 아이들과의 싸움이 줄어들었고, 온 가족의 복지가 향상되었습니다. 결국 재활의 성공은 환자에게 있다. 물리치료사의 지시는 환자의 일상생활의 일정과 일과에 맞아야 하고, 충분히 단순해야한다.

    환자들은 즉시 도움이 되는 운동만 수행했습니다. 물리치료사가 듣는 사람으로서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환자의 지식, 의견, 증상을 고려하여 치료를 계획함으로서 올바른 종류의 운동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 이야기를 듣고 심리 사회적 문제를 찾아내는 물리치료사들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환자의 필요와 목표에 따라 치료가 실행되었을 때, 환자들은 자신이 안전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환자는 누군가가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느끼며, 그들은 어려운 시기에 이겨낼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가 정말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보거나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 자신이 사람들을 잘못 읽었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저는 이해합니다. 그가 진정으로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

     

    환자를 공감하고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리치료의 중재에 있어서 중요한 측면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라며, 결과를 내었습니다.

     

    지금 아래에 있는 그림은 아까 말한 단계를 넘어갈 때 어떤식으로 넘어가게 하는가를 설명한 내용인데요.

    카테고리마다 환자와 의료전문가 간의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Holopainen et al, 2017)

    간단히 설명하자면, 1단계에서 2단계로 갈때는

    • 전문가가 자신에 대한 소개와 함께 등장해야합니다.
    • 환자는 이해하기 시작해야합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갈 시에는

    • 동맹이 형성되어야합니다.
    • 환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3단계에서 4단계로 갈시에는

    • 변화를 하면서 환자에서 다시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가야합니다.
    • 자신을 신뢰하게 해야합니다.
    •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밑에는 이제 환자가 돕기전에 전문가에게 말하는 대답과 도움을 받고 난 후 의 대화입니다.

     

    도움을 받기 전

    • 우리 얘기를 듣지 않는다
    • 우리를 방해한다.
    •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않는다.
    • 불확실한 정보를 준다
    • 우리에게 무서울만한 정보를 준다.
    •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 우리의 통증을 확실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 우리를 돕지 못한다.
    • 우리의 재활 계획을 복잡하게 한다.
    • 우리에게 확실한 치료 계획을 제공하지 못한다.
    • 우리를 깍아내린다.
    • 아픔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 우리를 탓한다.
    • 우리를 다급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 우리를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
    • 과한 치료는 우리에게 불필요하다.

     

    도움을 받은 후

    •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 걱정과 우려,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들어주고 돌봐주었다.
    • 통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다.
    • 왜 우리가 통증이 가진 건지, 간단한 언어로 설명한다.
    • 예를 들거나 의지를 제공한다.
    • 우리가 자신감을 갖도록 안심시킨다.
    • 공감해주고 도움을 준다.
    • 우리를 위해 요약시켜준다.
    • 목표와 삶의 상황을 이해시킨다.
    • 우리 사람임을 기억시킨다.
    • 우리에게 유머를 사용한다.
    • 우리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한다.
    • 우리의 몸을 인식시키고 투영하도록 돕는다.
    •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충전시켜준다.
    • 우리에게 시간을 준다.
    • 확실한 지침(쓰거나 전기 장치 - 휴대폰, 아이패드, 컴퓨터)과 유연하고 우리의 삶에 적응하도록 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제공한다.
    • 우리의 삶을 변화하도록 돕는다.
    • 우리에게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하고 나니깐 어때요? 피드백을 준다.
    • 우리를 만나려고 한다.(나를 챙기려고 한다.)
    • 우리의 가족이 우리의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게 한다.
    허리 통증을 가진 환자로부터 건강의료전문가가 듣는 메세지 (Holopaienen et al, 2017)

    이렇게 이 논문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환자와 의료전문가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공부할 수 있었고, 저에게도 좀 더 환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어떠한 대화와 무엇을 제공할지를 알려주는 논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은 물리치료사던지 의료쪽 전문가들이 환자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하고 노력을 하는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물론 현재 시스템상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물리치료사들이 좀 더 이러한 관점에서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중재쪽 파트에서 일하고 있지만 아픔이라던지 이런게 왜 나타나고, 좀 더 공감해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보면 의료시스템이 점 점 더 발전하면서 치료에 있어서 만성적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안내해줄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 여기까지 물리치료를 했을 때 환자가 우리에게 얻어가거나 어떤 반응과 말을 하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저희가 하는 도수치료가 무슨 효과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수치료란게 손으로 하는 치료를 일컫는데요. 이 치료 방법은 모든 치료를 다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근거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1 ~ 4 단계가 있으면 도수치료는 강력한 근거의 질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effect - 근거가 확실한 효과" 라기보다는 "Efficacy -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효과, 효능" 으로 얘기 합니다.

     

    그런 판국에 도수치료는 밑에 있는 그림처럼 굉장히 저렇게 떠들썩합니다. 제일 근거가 명확한 치료 방법은 운동과 교육이지만 도수치료는 그것보다 근거적으로 떨어져도 도수치료만 활용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장기간으로 효과를 보는데는 떨어진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eumer, L(2016)의 논문이든 수많은 논문에서 도수치료만 쓰이기보다 다른 치료(운동과 통증 교육, 인지행동 치료) 등을 같이 했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도수치료가 어떤 과정에서 효과를 보는 것인지, 그러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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