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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이란 무엇인가?
    물리치료 2023. 11. 2. 12:17

    통증이란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는 통증이란 구조물에서는 통증. (ex. 디스크때문에 아파요. 뼈가 부러져서 아픈거 같아요. 근육이 찢어져서 아파요.) 맞습니다. 통증이란 그리 쉽게 간단하게 나타나는 문제라면 좋겠습니다. IASP에서 통증을 정의하기로는.

     

    " An unpleasant sensory and emotional experience associated with actual or potential tissue damage, or described in terms of such damage."

     

    이 뜻에 대해서 알게되자면,

    "실제 또는 잠재적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그러한 손상의 관점에서 설명되는 불쾌한 감각 및 정서적 경험."

     

    1. "감각과 감정적인 경험"

    이 통증이란 감각만으로 나타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자극을 받고나서 오는 감각만이 통증이라고만 하기에는 편리하고, 간단하고 좋다. 그리고 설명하기에도 좋다. ex) 당신은 디스크때문에 아프다. 당신은 근육이 찢어져서 아픕니다. 당신은 강한 자극을 통해서 받아서 아픕니다.

    근데 통증이란 감정적인 경험도 포함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이다.

     

    2. "실제적인 잠재적인 손상과 관련된, 그러한 손상의 관점에서 설명된"

    환자가 통증이 있다고 말하면 통증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ex) 나의 등은 압박골절의 문제가 있어서 아프다.

    ex) 나의 등은 묵직해져서 아프다.(MRI문제 없을때)

    ex) 나는 편두통으로 아프다.

    ex) 나는 어깨가 굳어서 아프다.

    ex) 12달전에 허리협착증수술을 했는데도, 아파서 병원에 갓는데 좋아졌고, 이유가 없다.

     

    통증은 어떤 과정으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인가? Marchand, 2008의 논문에 의하면,

    Nociception 이라는 통증수용기를 통해서 통증이 나타난다.

     

    1. Mechanical, chemical, termal stimuli -> depolarisation of nociceptors (A delta and C) -> transmission of nociceptive signal to - 물리적인, 화학적인 자극이 통증수용기(A delta and C)에 역치를 넘어서게되면 통증수용기에서 전달하게 됩니다.

    2. Dorsal horn of the spinal cord - 척수뒤뿔로 받아들인다.

    3. Brain (more about the brain later) - 뇌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4. Response -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통증의 유형에는 무엇이 있을까?

    통증은 4가지로 분류된다. (Woolf,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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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cet에서 나오는 chronic pain part 1 에서 설명하는 통증의 분류

    - 유해자극성 통증 : 역치이상의(일정 자극보다 감각적으로 강한 자극이 어느 한계선에서 통증으로 변하는) 자극이 유해수용기를 통해서 반응하여 나타나는 통증

    • 욱신거리는 통증, 굉장히 아픈 통증, 압박되는 것과 같은 통증. 뻐근한 통증.
    • 조직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
    • 주로 통증을 일으키는 요소를 줄여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염증성 통증 : 손상으로 인한 문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몸의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나타나는 통증

    Cytokines이 나오면서 화학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혈소판과 대식세포 등의 활동으로 열과 부종의 반응이 나타남.

    굉장히 아파하는 경우, 찌릿한 통증, 바늘로 쿡쿡 쑤시는 통증, 시린 통증을 호소함.

     

    - 신경 병인성 통증 : 신경회로의 압박이나 염증으로 인하여 운동과 감각신경의 소실이 나타날 수 있고, 염증성 문제로 인해 번개가 내리치는 통증과 동반하여 말초로 뻗치는 통증.

    • 신경계에 손상과 질병이 생기는 경우
    • 칼로 베는 통증, 전기가 오는 통증, 쑤시는 통증, 찌르는 통증, 저린 통증.
    • 종종 저리거나 톡톡 쏘는 얼얼한 감각을 느끼게함. 날카롭고 찌르는 감각을 느낌.
    • 신경학적인 반응(운동, 감각 시스템의 약화, dermatome, myotome을 따라 나타나는 징후가 있다.)

     

    - 신경 가소성 통증 : 일반적으로 만성 통증이라고 하는데, 신경의 과민성이 증가하여 몸 전체의 말초와 중추신경계가 패턴과 맞지 않는 통증에 대한 반응이 나타남.

     

    Allodynia(정상적인 감각을 아픔이라고 인지하는 문제 – 단순하게 팔을 움직인다고 하던지, 회복단계를 지났는데, 움직일때 뼈가 부러지는 것 같아요 하면서 움직일 때 아프다고 하던지 등

    Hyperalgesia 과다과민증 (일반적인 자극을 통증이라고 느낌 – 가벼운 터치도 아프다고 느낌) 이러한 문제에 공포감, 두려움, 회피 반응 등의 심리적인 요소와 감정적인 요소가 크게 연관되어 있음.

     

    • 조직 또는 신경의 손상없이 유해자극 수용기와 통증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비정상적인 변화
    • 심리적인 문제로 중추의 억제에 문제를 주는 중추 민감화, 만성 면역 시스템의 활성화가 일어나게 됨(과민성 대장 증후군, 턱관절 장애, 섬유근육통, 방광통 증후군 등)
    • 일반적으로 굉장히 피로함(건강상태적으로 연관되어 약화가 있음)
    • 신경학적인 증상과 유사한 문제가 일어나기도함(내장기 통증 등이 날카롭고 아픈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음)
    • 교감신경계의 과한 예민성으로 퍼지는 문제와 내장기문제가 일어나기도함)

     

    통증에 대한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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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cet에서 chronic pain part 1 에서 나오는 고려해야할 부분

    우리가 해야할 부분

    - 진단과 삶의 질과 같은 향상에 초점을 맞춘 치료 계획을 설립해야한다.

    - 환자-중심적인 접근을 해야한다.

    - 다양하고 복잡한 접근(물리치료, 운동, 약학적인 요소, 수술적인 치료, 행동학적인 치료, 심리적인 치료와 통합적인 치료)을 해야한다.

    • 외과적인 치료를 사용하기전에 자가 관리(체중 감소, 운동)가 포함된 안전하고 적은 보존적인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 치료는 진단과 환자(e.g. 유해자극 통증을 줄이기위한 비-스테로이드 성 약, 30세 아래의 환자가 마약성 진통제로 해를 입거나 내성을 증가시키는 경우)에 맞춰야한다.

     

    - 심리사회적인 모델에 기초하여 해야만 한다.

    - 어린이, 노인, 소수 인종 및 소수 민족, 군인을 포함하여 통증과 관련된 고유한 문제에 직면한 일부 인구의 필요를 고려.

    - 치료에 대한 접근 방벽을 해결(재정 문제, 오명 등)

     

    Reference

    Chronic pain: an update on burden, best practices, and new advances, Cohen et al, lance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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