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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 나에 대해서 다시 분석
    나의 취미 2023. 11. 27. 09:39

    4연패 꼬라박후 2연승중인 상황

     

    또 그래서 다시 에메랄드 4로 복귀하였다.

     

    왜 또 이러한일이 벌어졌는가? 정신안차리고 (내가 멀 해야하는지 숙지를 하지 않고)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내가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는 인생의 철칙이 무엇이냐면,


    1.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였는가?
    2. 내가 어떤 목적으로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3. 내가 이걸 통해서 얻고자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4. 내가 잘했다면 무엇을 잘했고, 아쉬웠다면 무엇이 좀 더 디테일하게 했다면 좋았을까?

    이러한 리마인드,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롤에도 이러한 부분이 접목이 가능하며, 분석하고자 하면 한도끝도없이 분석이 가능하다.

     

    나는 롤에서 어쩌면 인생을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생각을 한다.

     

    진판들 위주로 분석을 하고는 하는데, 요즘 조금 안일한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생각을 해보고자 한다.

     


    내가 무엇을 좀 더 잘하는가?

    • 남에 대한 기대감보다 나 자신에 집중하는 편이다.
    • 무엇을 하고자 한다면 결단력이 있다.
    • 승부욕이 강하다.
    • 디테일한 것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 좋아하는 것에는 완벽을 생각한다.

    내가 어떤 점이 아쉬운가?

    • 좋아하는 것에는 열심이지만, 싫어하는 부분은 안하려고 한다.
    • 소유욕과 소비욕, 욕심이 가득하여 포기를 잘못한다.
    • 나 자신에게 화살을 기울이는데 이유없이 하는 경우에서 좀 더 디테일했으면 한다.
    • 맨탈이 약하다.
    • 게으른 편이다.

    이것이 나에 대한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게임을 통해서 내가 멀 했다면 이겼을지 고민을 해보자.

     

    첫판

    일단 우리조합은 아트록스 제드 아칼리 칼리스타 케넨이다.

     

    상대 조합은 럼블 리신 말파이트 바루스 밀리오이다.

     

    우리 조합은 난전에서 굉장히 강할 것이고, 상체가 상대보다 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텀도 마찬가지로 방관바루스 밀리오이기 때문에 조합상 칼리스타 케넨이 오브젝트 부분에서 더 나을 것이다.

     

    근데 내가 라인전에서 바루스 밀리오에게 쓸데없이 지지않아야지 라는 생각에 너무 맞아버려서 라인전 타워를 깼지만 바루스가 커버렸다.

     

    칼리스타가 이게임에서 했어야하는 역할은

     

    1. 라인전에서 말렸다면 정글을 불러서 오브젝트싸움하면서 먹여주는 역할등을 했어야했다.
    2. 바루스 밀리오가 라인 락을 계속 걸었다. 그렇다면 나는 교전각을 위해서 로밍판단이든 라인스왑 등 생각을 해서 더 빠르게 움직였어야했다.
    3. 아트록스가 잘컸다. 전령싸움각이라던지 더 잘봤다면 좋았을 것이다.
    4. 중간에 이기는 구간이 있었는데 거기 바루스잡으려다가 4~5명한테 다 죽어서 말려버렸다.
    5. 제드가 쿠사리넣는 부분에서 맨탈이 나갔는데 그부분에서 좀 더 현명했다면, 이성적으로 생각했다면 이겼다.
    6. 내가 이 게임안에서 무엇을 했어야하는지 생각했다면 이겼다.

     


    4번째 판

    이판도 거의다 이겼다. 근데 정신을 못차려서 졌다.

     

    징크스 브랜드 vs 자야 라칸

     

    이 구도는 아시다시피 라칸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내가 라칸 W R을 맞는다거나 자야 E를 맞는 순간 라인전에서 죽는각들이 생긴다.

     

    근데 맞으면서 졌다... 물론 그래도 복구하고자 열심히해서 3코어가 나왓지만 캐리를 못하였다.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는데, 징크스 어떤 서폿이든 상관없이 vs 자야 라칸이라면 비슷하게 성장하고 짤짤이 잘넣어주고 스킬을 잘피해준다면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판은 캐리가 가능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아쉽다.

     

    신드라가 되게 잘커서 그걸 가지고 한타와 싸움각을 봣으면 좋았는데 못해서 졌고, 중간중간마다 브라이어 궁이라던지 라칸 플레이에 말려버린 부분이 컸던 것 같다.

     


    이판을 계기로 좀 더 생각하고 게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해야하는 부분과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생각을 더하고 내가 죽을 수 있는 각과 때릴 수 있는 각을 계속 생각한다면 더 높은 티어에서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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