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물리치료사,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https://www.google.com/maps/place/%EB%8F%88%EB%8F%8C%EC%9D%B4%EC%83%9D%EB%A7%89%EC%B0%BD/data=!3m1!4b1!4m6!3m5!1s0x3565488a1455fc77:0x43934b9ebb70bb0d!8m2!3d36.3436501!4d127.4509663!16s%2Fg%2F11g0kjnwd7?entry=ttu 돈돌이생막창 · 자양동 173-9번지 동구 대전광역시 KR ★★★★★ · 음식점 www.google.com 나는 대전에서 30년 가량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대전에 가면 가고 싶고 추억이 떠오르고 정겨운 도시이다. 그렇게 대전만 생각하면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가끔은 웃음이 나기도 하고 조울증 환자가 되고는 한다. 이런 나에게..

근래에 나에게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목이 80퍼센트에 가까운 것 같다. 왜이렇게 많으신가 보면 직업군들이 사무직, 주부, 미용사, 교사이신 분들이 주이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진 바로는 목통증은 허리 통증 다음으로 의료비용을 소모시키는 문제이기도 하다. 엄청 많다. 나에게도 많이 오시는 분들의 양상을 좀 살펴보자면... 남자분들 같은 경우는 30대 분들이 많고,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40대 이상 환자분들이 대다수이시다. 왜 그런 것일까? 다들 물어보면, 이유없이 아파졌다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 먼가 신경계가 예민해졌다는 얘기인데,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물어보면 운동량이 거의 없다. 걷기 30분정도이거나 집에서 쉬는 것, 넷플릭스 보는 거 빼고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굉장히 활동량이 떨어졌고,..

최근 롤드컵 결승을 CGV로 해서 보고 왔다. 역시 T1은 레전드가 아닌가 싶다. 더군다나 딱 영화관 도착해서 솔랭한판 돌리고 칼리스타 한판을 딱 이기고 입장했으니 이길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 싶다. 근데 CGV도 되게 만족스러웠다. 직관간 사람들은 화면으로 보는거라 홀로그램등이 안보였다고 한다. CGV로 보니깐 굉장히 웅장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경기는 오히려 재미가 없었다. 너무 WBG가 날카로움이 초반에는 좋았는데 중반갈수록 무뎌졌고, 바텀차이가 꽤 컸다. 덕분에 구마유시 케리아 바텀 듀오가 하는 플레이를 보면서 바텀을 좀 이해를 했다. 2경기도 원사이드했다. 나름 위기의 상황도 바텀 1렙때 말려서 밀린 것 빼고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우스가 그웬으로 아트록스를 극복한 점이 좋았다. (물론 킹..

난 자극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근래에는 휴식이 중요한 중요해졌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살아남기 위한 자극, 먼가 해내게 절벽앞으로 밀어내보려한다던지, 먼가 계속 일을 시켜보기 위해서 그냥 지원을 해본다던지 그런식으로 먼가 해보았다. 이번에 나에게 자극을 주었던 것은 필라테스 교육과정이다. 필라테스에 대해서 내가 알던 상식은 클래식 필라테스와 모던 필라테스가 있다. 클래식 필라테스는 마치 헬스루틴처럼 운동을 위주로 하는 운동이다? 모던 필라테스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서 운동시키는 것이다? 정도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가끔 말해주는 필라테스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중립, 코어 그정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주변에 필라테스 과정 공부도 하고, 어느 정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물리치료사 김재필입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신체활동의 저하입니다. 이 내용이 중요한 이유는 제가 보는 환자분들 중에 아픈 후 방치되어 누워있는 활동과 골절, 수술 후 고정기간이 지난 후 재활을 하지않거나 관리가 되지않아서 방치되어 문제가 발생하신 분들을 꽤 많이 만났고, 신체적인 저하로 인한 후유증을 겪으시는 분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오늘 이 주제를 통해 왜 신체적 저하가 문제인지, 왜 우리가 관리를 잘해내야하는지, 후유증을 겪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들을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신체적 저하입니까? 먼저 신체적 저하라는 뜻은 말이 어렵지, 활동량이 줄어들고 내몸을 쓰는 양이 줄어서 몸의 체중증가와 신진대사 같은 몸의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얘기합니다. 근데 현대사회를 ..

요즘 나는 병원일과 더불어서 밤마다 프로게이머들을 재활하고 있다. 현재 소속되어있는 팀에서 프로게이머 및 아티스트들을 재활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운이 좋게 내가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재활하고 있다. 더불어서 그 프로게이머들이 하는 게임들을 해보면서 나 자신도 그들이 겪는 현상과 상황, 환경들을 이해해보고자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그냥 게임을 좋아하기도 한다.) 그렇게 11월 22일까지 내가 느껴보고 경험했고, 그들을 케어하면서 알게된 것들이 무엇이었냐면, 이들은 거의 비슷하게 문제를 겪으면서 각자가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근데 그 문제들의 원인으로 생각했을 때 부하(Loading)와 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배터리(Capacity;용량), 그들이 가진 반복적인 활동에 대해서 유지할 수 있..

요즘 들어는 아니지만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면 자주 보게되는 주제들이 있다. 자세 허리는 구부려야하는가? 펴야하는가? 근막이란 있는가? 교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우리 몸을 해치는 행위이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오늘의 주제를 자세로 해두고, 제가 생각하고, 알고 있는 근거를 통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3개정도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통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올바른 자세? 과연 존재하는가? 답) 올바른 자세? 현재 근거상 없습니다. 우리의 어떻게 고정관념 같은 거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전자레인지에 휴대폰을 넣으면 폭발한다.(영화를 보고) 그렇지만, 실제 실험을 했을 때 그렇지 않다는 결과들이 나왔습니..

요즘 솔랭을 다시 열심히 하고 있다. 손이 안풀린다는 핑계로 솔랭을 안하고 칼바람이랑 자랭, 일반을 위주로 하고 있었는데 아는 분이 다이아를 찍는걸 보고 자극 받았다. 나도 질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돌렸으나 럼블이 궁을 써버렸다... 전적 안보고 계속 돌렸는데 여기서 느끼는 점은 내가 못한판보다 아직 잘한 판이 더 많아서 다행이었다는 점. 나의 승률 가장 높은 전적을 가진 칼리스타를 할 때, 생각보다 라인전을 많이 지고 있다는 점. 그 이유는 나와 서포터간의 합이 안맞기도 한것도 있지만, 상대가 케이틀린 같은 라인강캐를 해서 라인전이 박살난다. 2렙싸움을 계속 지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나에게 직스라는 카드는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라는 점(접어야한다.) 징크스를 다시 해야한다. 징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