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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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다이아몬드를 향해~!나의 취미 2023. 12. 29. 12:53
요즘 기세가 좋다. 원딜에서 미드로 바꾸어서 진행하고 있었는데, 원딜로도 나쁘지않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승률이 좋다. 내가 진으로 하는 것은 우리 듀오서포터와 함께 맞춰서 콤보를 넣어주는 것이다. 그 콤보와 시야, 운영을 잘하면서 이기게 되었다. 역시 다른 라인을 게임하면 스킬 샷이라던지 좀 더 신경을 쓰게되고, 게임보는 눈이 커지는 것 같다. 괜히 황족미드가 아니다. 미드라인을 좀 계속 파봐야할것 같다. 물론 라인전에서 실수한 판도 많기는 한데, 그래도 이겨내서 참 다행이다. 그래서 그런지 전적이 이제 파랗다~! 기분이 너무 좋다. 물론 내가 잘해서 이긴판도 있겠지만 버스를 탄 판이 많다. 특히 루시안을 만나거나 이상한애들 만나면 약간 답없이 밀렸다. 그런 실수들을 줄여야 게임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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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에메랄드 정벌기나의 취미 2023. 12. 22. 17:01
나는 이번에 느꼈다. 롤은 원딜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티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원딜을 해서는 절대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원딜은 낭만이다. 근데 낭만은 현실에서 이뤄지기에는 어렵다.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던 원딜을 점점 놓아줘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상체는 정말 미친 놈들의 세상이다. 아니 롤을 내가 잘 모르고 있던 것 같다. 롤은 바텀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데프트 시대 이후에 끝난 듯하다. 룰러가 정말 대단한 원딜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1판인 징크스 판은 정글러가 상체 시팅만 해줬다. 근데 시팅을 받은 상체는 힘아리 없이 죽기만 하고 상대 4인 5인 갱받으면서 버틴 바텀이 오히려 잘크고 게임을 리드했다. 근데 진 이유는 상체가 더 망해서 져버렸다. 이것 정말 말이 안되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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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나에 대해서 다시 분석나의 취미 2023. 11. 27. 09:39
4연패 꼬라박후 2연승중인 상황 또 그래서 다시 에메랄드 4로 복귀하였다. 왜 또 이러한일이 벌어졌는가? 정신안차리고 (내가 멀 해야하는지 숙지를 하지 않고)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내가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는 인생의 철칙이 무엇이냐면,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였는가? 내가 어떤 목적으로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내가 이걸 통해서 얻고자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내가 잘했다면 무엇을 잘했고, 아쉬웠다면 무엇이 좀 더 디테일하게 했다면 좋았을까? 이러한 리마인드,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롤에도 이러한 부분이 접목이 가능하며, 분석하고자 하면 한도끝도없이 분석이 가능하다. 나는 롤에서 어쩌면 인생을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생각을 한다. 진판들 위주로 분석을 하고는 하는데, 요즘 조금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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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T1 우승과 나의 솔랭에 대한 고찰나의 취미 2023. 11. 23. 12:54
최근 롤드컵 결승을 CGV로 해서 보고 왔다. 역시 T1은 레전드가 아닌가 싶다. 더군다나 딱 영화관 도착해서 솔랭한판 돌리고 칼리스타 한판을 딱 이기고 입장했으니 이길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 싶다. 근데 CGV도 되게 만족스러웠다. 직관간 사람들은 화면으로 보는거라 홀로그램등이 안보였다고 한다. CGV로 보니깐 굉장히 웅장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경기는 오히려 재미가 없었다. 너무 WBG가 날카로움이 초반에는 좋았는데 중반갈수록 무뎌졌고, 바텀차이가 꽤 컸다. 덕분에 구마유시 케리아 바텀 듀오가 하는 플레이를 보면서 바텀을 좀 이해를 했다. 2경기도 원사이드했다. 나름 위기의 상황도 바텀 1렙때 말려서 밀린 것 빼고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우스가 그웬으로 아트록스를 극복한 점이 좋았다. (물론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