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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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에메랄드 정벌기나의 취미 2023. 12. 22. 17:01
나는 이번에 느꼈다. 롤은 원딜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티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원딜을 해서는 절대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원딜은 낭만이다. 근데 낭만은 현실에서 이뤄지기에는 어렵다.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던 원딜을 점점 놓아줘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상체는 정말 미친 놈들의 세상이다. 아니 롤을 내가 잘 모르고 있던 것 같다. 롤은 바텀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데프트 시대 이후에 끝난 듯하다. 룰러가 정말 대단한 원딜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1판인 징크스 판은 정글러가 상체 시팅만 해줬다. 근데 시팅을 받은 상체는 힘아리 없이 죽기만 하고 상대 4인 5인 갱받으면서 버틴 바텀이 오히려 잘크고 게임을 리드했다. 근데 진 이유는 상체가 더 망해서 져버렸다. 이것 정말 말이 안되는 판..